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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우리나라 흙 공익가치 281조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 토양의 공익가치가 281조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강원대가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 토양의 가치는 양분 공급 179조 8천억 원을 비롯해 탄소 저장 6조 5천억 원, 수자원 함양 4조 5천억 원 등 총 281조 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농경지에는 연간 지리산국립공원 171개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맞먹는 토양탄소가, 팔당댐 16개 규모의 수자원이 각각 저장돼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은 토양의 수자원 함양과 토양탄소 저장 등 공익적 기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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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