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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여행수지·서비스수지 적자 사상 최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여행수지 적자가 신기록을 세웠다.


서비스수지도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적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1월 국제수지는 44억 9만 달러 적자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여행수지 적자가 21억 6천만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는데,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사드 보복이 완화됐는데도 중국 여행객이 여전히 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상품수지 흑자에 힘입어 경상수지는 26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71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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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