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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하이드로월드-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 업무협약 MOU,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 공급

한·중 코로나팬데믹 직전까지 1,000만명 인적 교류· 3,500억 달러이상 무역규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회장 전규상)과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드로월드가 중국 길림성 소재 대형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많은 부분 협력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한국기업이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 졸업 후,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는 길림천우건설의 회장이 되면서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간 시공능력 200만㎡을 자랑한다. 또한 전 회장은 지난 14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에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작년 2022년은 한국-중국 수교 30주년 해로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직전까지 1,000만 명에 달하는 인적 교류가 있었고, 무역액은 3,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이드로월드는 지난 9일에는 인도 GreenDot Biopack, 그리고 인도의 조달본부라고 할 수 있는 Agrifed와도 업무협약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이번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IPO를 가기 위하여 한 단계씩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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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