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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중 싸움에 한국만 '무역피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 한국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내놓은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이익을 해칠 만한 철강수출국 12개국을 적시 했는데, 정작 작년에 미국에 철강을 가장 많이 팔았던 캐나다는 빠졌다. 
 
 
수출액이 많아도 일본과 독일, 대만 등 미국의 주요 군사동맹국들은 줄줄이 빠졌는데 러시아, 중국과 함께 한국이 남은 것.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철강 수입 비중'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고 말한다. 
 
 
한국이 값싼 중국산 철강을 수입해서 가공한 뒤, 미국에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대상 국가에 포함 시켰다는 주장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7월, 한미 정상회담 때부터 이 문제를 언급해 왔다. 
 
 
산업부는 우리가 수입하는 중국산 철강은 대부분 내수용이며 대미 수출용 제품에 쓰이는 중국산 비율은 2%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을 끼워 넣었거나 단기 성과에 급급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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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