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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해외교육원조 지원금 늘이기로 결정

영국, 해외교육원조 지원금 늘이기로 결정

영국이 후진국의 해외교육원조 지원금을 50%까지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국제개발장관 Penny Mordaunt가 세네갈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제 교육 펀드에 한해 £52m 예산을 지원했던 것을  £75m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Mordaunt 장관은 후진국의 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원이라고 밝혔지만 자원봉사기구들은 약속된 금액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영국의 결정에 호주 이전 총리이자 현재 Global Partnership for Education (GPE) 의장을 맡고 있는 Julia Gillard는 영국의 이러한 지원이 수백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영국 정부는 해외 원조에 너무 많은 혹은 너무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영국 평의원들은 영국내 공공 서비스가 압력을 받을 때마다 이러한 원조 금액을 줄여아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자원봉사기구들은 영국이 후진국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함으로 인해 더 강한 리더쉽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영국의 국제 교육 지원 목표는 전쟁을 겪는 나라를 포함해서 3년동안 880,000명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지원금은 2400개의 교실을 만들고 170,000 교육자들을 트레이닝하는데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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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