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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정부, 조선(북한) 고위급대표단 한국 방문 환영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5일,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남은 지금껏 한국을 방문한 조선 인사중 최고위급이라면서 김영남의 한국 방문은 한조 관계 개선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대한 조선의 의지를 반영하고 조선측의 진심과 성의 있는 자세를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김의겸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한국은 조선 고위급대표단을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을 것이며 한조 고위급 당국자간 대화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준비해나갈 것이다. 한국정부는 김영남의 한국 방문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구축하고 한조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을 단장으로 한 조선 고위급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월 9일, 한국과 조선은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 조선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쌍방 군사부문 회담 진행 등 사항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은 여러 분야 회담을 진행하고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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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