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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더불어민주당 개헌안 확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개헌안을 내놨다.


이틀 연속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형태 부분은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한다'는 방침을 확정하며, 의원내각제와는 선을 그었다.


다만 대통령 '4년 중임제'와 현행 '5년 단임제'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못박지 않았다.


또 투기 억제 관련 국가 의무 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토지 공개념'을 강화했다.


한국당의 반발이 거세지만, 정의당에 이어 민주당이 개헌 당론을 확정했고 국민의당도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6월 개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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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타, 엔비디아 독주 견제…AI칩 SW 개발협력 전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경쟁사 메타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구글이 메타가 개발·관리하는 AI칩 구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파이토치'를 자사 AI칩 텐서처리장치(TPU)에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토치는 AI 칩 구동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개발자 대신 해주는 도구다.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사실상의 표준 도구로, 현재는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돼 있다. 그러므로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외 다른 칩을 활용하려면 새로운 개발 환경을 익혀야 했고, 이는 구글 TPU 확산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구글은 내부 프로젝트인 ‘토치TPU’를 통해 TPU에서도 파이토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환경을 유지한 채 하드웨어만 엔비디아 칩에서 구글 TPU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이토치를 관리하는 메타가 기술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최근 구글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TPU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