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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가 정임행 회장, 미국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대학 명예교수 임명


지난 131일 주)브라가 정임행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대학(CALIFORNIA UNITED UNIVERSITY) 명예 교수로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는 주)브라가 사무실에서 위촉장과 임명장을 총장권한대행 이한수 휴먼아트학과장이 주관했다.

정임행회장은 현재 민주평통고문을 역임하고, 강남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패션문화부문 대상, 2017년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패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임명장은 국내소상공인들의 정보공유와 문화교류, 해외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되어, 미국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대학(CALIFORNIA UNITED UNIVERSITY) 명예 교수로 임명됐다.

 

정임행회장은 배려와 나눔을 위한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처럼 젊은 시절에는 먹고 살기위한 시간속에서 쉼 없이 달려왔지만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국제사회의 패션을 통한 무역, 문화교류에도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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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신앙으로...

– 예배의 대상에서 동행의 존재로 갈릴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복음 작은 자의 신앙이 세상을 바꾸다. 기독교는 오랜 세월 ‘하늘의 신’을 예배하는 종교였다. 그러나 교회는 이제 물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예수와 함께 걷고 있는가?”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나아가는 길, 그것이 미래 기독교의 방향이다. 1.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예수를 경배의 대상으로 높여온 역사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예수를 ‘따르는 실천’은 교리와 제도 속에 묻혔다. 오늘날 교회는 웅장한 예배를 자랑하지만, 예수의 삶과 고난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래의 교회는 신적 예수를 숭배하는 신앙을 넘어, ‘사람 예수’와 함께 걷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늘의 권위를 강조하기보다, 땅의 고통을 품는 교회. 찬양보다 ‘동행’이 중심이 되는 교회,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다. ◇ 갈릴리에서 시작된 해방의 복음 예수의 복음은 예루살렘의 성전이 아니라, 로마 식민지의 가난한 변방 갈릴리에서 시작됐다. 그곳에서 예수는 세상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하늘의 사랑받는 자녀다.” 그 선언은 세상의 위계를 무너뜨렸다. 억눌린 자가 존엄을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