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사용이 가능한 프린터 용지
중국 난징대(南京大学)과학자 팀이 9차 재사용 가능한 프린터 용지를 제조해냈으며 특수 용액으로 이에 앞서 프린트한 내용을 세척할 수 있게 했다.
1월 11일 영국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과학잡지를 인용한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종이는 문자뿐만 아니라 채색영상도 인쇄할 수 있고 몇달간 완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통속적으로 말하면 연구원들은 보통 섬유소 종이에 일부 별도의 코팅을 칠하는데 그중에는 유기배합체가 들어있어 금속 이온(철, 니켈, 아연과 구리)을 함유한 안정한 염료를 형성할 수 있다. 그러나 잉크의 주요 성분은 보통 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에 갈색, 초록색, 진남색, 담황색, 오렌지색과 연녹색 7종의 선명한 색깔을 성공적으로 나타낸다. 그외 일정한 조건에서 또 진흑색을 얻을수 있다.
배합체의 화학구조를 개변하면 더욱 많은 색깔을 얻을수 있고 배합체중에 각종 화학구조를 추가하면 전체 가시 색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특수 형광물을 통해 일정한 조건에서만 볼수 있는 영상도 프린트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외 잉크를 용해할 수 있는 특수 용액을 사용하면 종이위의 내용을 씻어버릴수 있는데 수공으로 진행할수 있고 프린터의 전문 시설로 자동적으로 완성할 수도 있다.
연구원들의 추산에 따르면 이러한 프린트 방식은 전통적인 잉크 분사 프린트에 비해 원가가 더 싸다.
中国南京大学的科学家小组制造出了能够重复使用多达9次的打印纸,借助特殊溶液可洗掉之前打印的内容。
据《俄罗斯报》网站1月11日援引英国《自然·通讯》科学杂志的报道称,这种纸能够打印的不仅是文字,还有彩色图像,而且可完好保留数月。
通俗地说,研究人员在普通纤维素纸张上涂了一些额外涂层,其中包含有机配体,可形成带金属离子(研究文章只提到了铁、镍、锌和铜)的稳定染料。不过墨水的主要成分是普通水。
报道称,目前在可重复使用纸张上成功显现了7种鲜明的颜色:褐色、草绿色、深蓝色、淡黄色、深黄色、橙色和浅绿色。此外,在一定条件下还能得到浓郁的黑色。
改变配体的化学结构,可得到更多颜色,而在配体中添加各种化学结构,能够得到整个可见色谱。而且,借助特殊荧光物可打印出在一定光谱下才能看到的图像。
报道称,此外,只需用能溶解墨水的特殊溶液即可擦掉纸上印的内容,既可以手工完成,也可用打印机的专门设备自动完成。
据研究人员估算,这种打印方式比传统喷墨打印成本便宜很多。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