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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너지 드링크 판매에 빨간불

에너지 드링크 판매에 빨간불 

영국 토리당의 Maria Caulfield가 메이 총리에게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16세 미만에게 팔 수 없도록 금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세 남성이 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마신 후 자살한 것을 언급하며 Caulfield가 에너지 드링크 규제에 대해 살펴보라고 메이총리에게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메이는 정부가 이미 소프트 드링크 산업에 대해서 세금 부과하는 법안을 도입했으며 오는 4월부터 설탕 및 단 음료들에게 이 같은 세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가 에너지 드링크와 관련한 문제점들과 과학적인 증거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답했다. 

The British Soft Drinks Association은 에너지 드링크들이 영국 규제에 비춰볼 때 안전해 보이지만, 만 1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권장하거나 마케팅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프트 드링크 관련한 가이드라인은 어떠한 소프트 드링크도 1리터당 150mg이상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면 라벨에 경고해야 하며,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해야 한다. 

지난달 캠페인 단체 Action on Sugar는 카페인 일회제공량 함유가 일반 에너지 드링크의 500ml 에 들어간 양이 다른 설탕이 든 음료보다 많았고 이는 아이들이 섭취하는데는 부적절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근 웨이트로즈는 어린이들의 설탕과 카페인에 대한 걱정으로 고카페인이 든 에너지 드링크를 16세 미만 어린이들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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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