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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잠비아 콜레라 확산에 여권발급 중단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프리카 남부국가 잠비아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여권발급을 임시 중단했다.


외신에 따르면 잠비아 정부는 현지시간 10일 수도 루사카에서 여권발급을 임시로 중단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콜레라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최근 잠비아 정부는 루사카에서 노점상과 공공집회를 금지하고 모든 학교에 이번 주로 예정됐던 개학을 연기하도록 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잠비아에서 콜레라로 67명이 숨졌는데, 이 중 62명이 루사카에서 발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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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인텔 지분 참여…한국 투자자들 ‘정책 리스크’ 관리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식 9.9%를 확보하며, 반도체 지원정책인 칩스법(Chips Act) 보조금 일부를 주식 지분으로 전환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보조금이 아닌 정부의 경영 개입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기업 자율성이 약화되고,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충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인텔과 유사하게 지원금이 지분 조건으로 바뀔 경우, 한국 기업 역시 미국 정부의 정책적 영향력 아래 들어갈 수 있다. 한국 금융시장과 투자자에게 미칠 파장은?국내 금융시장은 이번 조치를 정책 리스크의 확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정부 개입이 늘어나면,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 역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판단에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투자자 대응 전략전문가들은 한국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포트폴리오 분산 : 반도체·기술주 집중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