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 FTA, 나쁜 협상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이 낫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FTA 재협상을 지휘하고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나쁜 협상을 하느니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낫다"며 미국과의 협상에서 무리한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은 자동차 분야와 관련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한 개정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우리는 투자자 국가소송 제도인 ISDS에 대한 개정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개정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전면 재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한미 FTA 재협상은 부분 수정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안성시가수협회·안성시음악여행,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 수익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 안성시가수협회, 안성시음악여행으로부터 현금 1,72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단체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안성맞춤랜드 내 웅스카페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반주 및 음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신윤섭 보개면자치위원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연대정신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