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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북한 미사일 주역' 2명 제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 달여 만에 다시 단독 대북 제재를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엔 북한의 미사일 개발 주역들을 정조준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노동당 군수공업부 리병철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을 단독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리병철과 김정식은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는 인물들로, 지난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결의안의 제재 대상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재무부는 리병철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인물로, 김정식을 탄도미사일의 연료 체계를 액체에서 고체 기반으로 전환시킨 핵심 인물로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번 제재에 대해 "북한을 고립시키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압박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리병철과 김정식은 화성 14호 등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마다 김정은을 수행해왔는데, 가장 최근 단행된 화성 15호 발사 현장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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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