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12.5.(화)에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 심의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최초로 국제무역(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마이스터고가 새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기계․전자 등 공학계열 중심의 마이스터고는 있었으나, 인문사회계열 국제무역(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마이스터고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감포고(공립)는 경북교육청에서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 협의를 신청한 후, 직업교육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 감포고는 국제무역(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터고이다. 국가·지자체 및 무역협회, 기업체가 상호협력하여 마이스터고 지원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및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업체 등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19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기숙사 및 실험실습실 신축, 기자재 확충비 등 약 210억원의 예산 지원과 우수교원 확보 및 관련분야 연수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시설설비 및 기자재 구입, 마이스터고 운영비 지원 등 적극적인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및 관련 기업체는 협력을 통해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기반 실습교육 체계 구축 등 준비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입 환경변화 등에 부합하는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 운영 ㅇ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수출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해외투자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학생들은 국제상무, 수출입관리, 마케팅, 무역영어와 대구·경북 지역산업 현황을 반영한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기초공학지식도 함께 배운다.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졸업 후에 지역내 수출기업(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전국단위 무역 및 물류회사, 관련 협회 및 공공기관 등으로 진출하여 수출입계획 및 절차, 외국 구매자 대상 제품 설명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지역전략 산업분야 핵심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 기반을 둔 직업교육으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13년부터 ‘17년까지 5년 연속 90% 이상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한국형 마이스터고 육성계획(’08.7)」
※ 마이스터고 취업률(%) : (’13) 92.3 → (’14) 90.6 → (’15) 90.4 → (’16) 90.3 → (’17) 93.0
※ 지정학교 수(누적) : 21교(’09년)→33교(’11년)→39교(’13년)→47교(’15년)→49교(’17년)
특히, 기업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마이스터고 졸업생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측정 결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향후 지속채용 의사는 89.4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남(’15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와 더불어 국제적으로도 우수 직업 선도교육모델로 평가받으며 벤치마킹 대상(맥킨지 온 소사이어티(’12), 이코노미스트(’13), 아사히 신문(’16)에서도 마이스터고를 우수 직업교육사례로 소개하고,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신규 지정된 마이스터고가 차질 없이 개교 할 수 있도록 예산(특교 총 50억원)지원과 함께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마이스터고에 대해서도 새로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과 및 교육과정 개편 유도, 중장기 졸업생 평생경력경로 모델 개발 지원, 마이스터고 성과관리체계 강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