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미확인비행물체', 일명 'UFO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프로젝트 담당자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UFO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전직 정보장교 루이스 엘리존도는 현지시간 1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우주에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있다는 게 개인적인 믿음"이라고 말했다.
또 "외계 비행물체가 지구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고도 주장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UFO 프로젝트'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으며, 미국 국방부도 해당 프로젝트의 존재 자체는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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