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19일) 취임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한다.
강 장관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문제 등에 대한 우리 정부 태스크포스팀의 검토 결과도 일본 측에 사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 안성시가수협회, 안성시음악여행으로부터 현금 1,72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단체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안성맞춤랜드 내 웅스카페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반주 및 음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신윤섭 보개면자치위원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연대정신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