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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년 중간선거서 민주당 승리 바란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최근 민주당이 공화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미국인 유권자 절반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 내년 중간선거에서 어느 당이 의회를 이끌었으면 좋겠냐는 내용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0%가 민주당을 꼽았고, 공화당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지난 10월 조사에서 7%포인트였던 민주당과 공화당의 격차가 11%포인트로 벌어진 것으로,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율 차이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오바마 전 대통령 당선 전인 2008년 말 이후 처음이다.


또,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59%가 내년 중간선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반면, 공화당 지지자의 응답률은 49%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41%로, 지난 10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6%에 달했다.


특히, '강력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8%에 이르렀지만,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의견은 절반인 2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미국인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3.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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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