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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앞두고 '사드' 언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사드 문제는 "시간을 두면서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젯밤 중국의 관영 CCTV는 내일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를 30분 동안 방송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사드 문제는 시간을 두고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둘러싼 두 나라의 입장차를 확실하게 '봉인'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하자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중국은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을 막기 위해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그럼에도 북한 핵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완벽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모레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16일에는 충칭에서 임시정부 청사와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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