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보이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나란히 대상을 비롯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네티즌 인기상'과 '댄스 남자 부문' 등 다섯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역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 송 '과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5관왕을 기록했다.
총 세 개 부문 대상 중 나머지 '올해의 앨범상'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이날 '톱 텐(10)'과 '송 라이터상'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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