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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안부 성의있게 사죄하라" UN, 일본에 권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하라는 유엔 인권 이사회의 권고에 대해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최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오카무라 요시후미 일본 정부 대표는 "한국과 중국이 문제 삼은 위안부 항목과 미국 등이 요구한 보도의 자유 관련 항목을 검토하겠지만, 부끄러워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늦어도 내년 3월 인권 이사회 개최까지 수락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 인권 이사회는 201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인권 정책 심사 대상국이 된 일본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의있게 사죄하고 희생자들에게 보상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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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