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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2일 수능 예비소집 재실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비소집이 오는 22일에 다시 실시된다.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시험 일정에 맞춰 시험 전날인 이번 주 수요일, 수능 예비소집이 다시 진행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교실은 변경되고 좌석 배치까지 바꿀지는 각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포항 지역은 예비소집 전날인 오는 21일까지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험장 변경 여부를 수험생들에게 통보하고 예비소집 일정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포항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90%인 217곳은 오늘(20일)부터 정상 수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정부 합동조사단은 다음 주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선지원 후복구 원칙에 따라 지자체 예비비 등을 활용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집이 모두 부서졌을 경우 9백만 원, 반만 부서지면 450만 원 등 지원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의 경우, 10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당시 피해액 90억 8천만 원, 특교세 120억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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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