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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논술·면접 1주일 연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교육부는 사상 초유의 수능 시험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뿐 아니라 대학 입시 일정도 함께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각 대학별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논술고사와 다음 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일정이 일주일씩 늦춰진다.

성적 통지일도 기존 12월 6일에서 12일로 엿새 미뤄졌다.

혹시 모를 시험지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도 강화됐다.

교육부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전국 시험지 보관소 85곳의 경계 인력을 늘리고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한 달 넘게 합숙생활을 했던 수능 출제위원 등 8백여 명도 퇴소일이 일주일 더 늦춰진다.
 
이런 가운데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포항 지역을 찾아 차질 없는 수능 준비를 당부했다.

또 국방부와 협의해 수능에 응시하러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일주일 뒤 수능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휴가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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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