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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한중 교류 정상궤도로 복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외교부 당국이 "금한령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정상궤도로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화 정책 부문에서 한국에 대한 제한 지시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양국 정상은 이미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중 양국은 지난 11일 정상회담을 마쳤지만 회담이 끝난 뒤 우리 정부가 중국과의 합의를 구체적으로 발표한 반면 중국 측은 발표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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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칩 기업들도, 엔비디아에 정면 도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중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에 도전장을 내며 현지 AI 칩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CNBC는 최근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GPU 업체 메타X 집적회로 상하이(이하 메타X)와 무어스레드가 상장 첫날 주가가 수백 퍼센트 급등하며 중국 AI 칩 투자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각각 42억위안(약 8천800억원)과 80억위안(약 1조6천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메타X는 미국 반도체 업체 AMD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이며, 무어스레드는 엔비디아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이들은 AI 연산의 핵심인 GPU 분야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다. 기존 중국 AI칩 업체들도 가세했다. 화웨이는 내년에 차세대 AI 칩 ‘어센드 950’ 출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고, 중국판 구글로 꼽히는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는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을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과 추론용 AI 칩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클라우드 분야 대표 업체 알리바바 역시 자체 AI 칩을 앞세워 클라우드 고객 확보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