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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사우디 '패권다툼' 본격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프만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헤즈볼라를 앞세운 이란의 내정간섭을 주장하며 돌연 총리직 사퇴를 선언했던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레바논이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조만간 레바논으로 귀국해 사퇴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란과 헤즈볼라는 사우디가 레바논 총리를 납치 감금하고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박이다.

지난 10일 사우디가 주축이 된 수니파 연합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 반군의 근거지인 수도 사나를 두 차례 공습했다.

예멘 반군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 이란의 패권 다툼은 시리아, 바레인 등으로 번지고 있다.

공동의 적이었던 IS의 붕괴가 가시화되자 중동의 패권을 둘러싸고 중동지역이 또다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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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