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중국 국빈방문, 오늘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방한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의 영접을 받은 뒤 바로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가 기다리는 자금성으로 향했다.

자금성에서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영부인들과 함께 자금성을 관람한 뒤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손녀가 중국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시 주석에게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경극을 관람한 두 정상 부부는 현재 자금성에서 환영 만찬을 갖고 있다.

'국빈급 이상'의 대접을 하겠다던 중국 정부의 공언대로 황제급 접대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정상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북핵과 무역 불균형 문제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와 불공정 무역 해소를 강조한 만큼 회담에서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 주석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수입 확대의 대가로 중국산 첨단제품 수입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회담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 통해 돌봄 네트워크 강화 및 역량 향상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동돌봄시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장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자람센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오산시 내 40여 개 아동돌봄시설의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돌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장님들께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아동돌봄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