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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체제 급속 전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긴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치권은 내일부터 열릴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체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집권 후 첫 국정감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제일, 적폐청산, 안보 우선을 3대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적폐청산은 지난 9년 보수 정권의 불공정을 바로잡는 제도적 개혁일 뿐 정치 보복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 무능과 경제 실정, 졸속 정책, 코드 인사, 좌파 포퓰리즘을 5대 '신적폐'로 규정하면서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FTA 개정 협상을 놓고, FTA 체결 당시 '매국 행위'라고 비판했던 민주당의 현재 입장은 무엇이냐는 비판도 나왔다. 
 
 
민주당은 야당의 과도한 공세가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면담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양국의 균형적인 이익 없이는 어떤 협상 타결도 있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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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의 비명, 1979년 오일쇼크 압도하는 '에너지 쓰나미' 몰려오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이라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지정학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21세기 최대의 경제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란이 해협 통행권을 담보로 '위안화 결제'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에 직접적인 군사적 기여를 요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현지 시각 14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중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통행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십 년간 지속된 '페트로 달러'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미군과 이스라엘의 공동 군사 작전 이후 고립된 이란이 중국을 뒷배로 삼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무력화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타국의 에너지 통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는 없다"며, 한국, 일본, 영국 등 해협 이용률이 높은 국가들이 스스로 군함을 파견해 안보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우방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