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생산되는 전 세계 생활가전 제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보고서를 보면 올해 주요 가전제품의 글로벌 생산량은 평판TV가 2억 3천여만 대 등 모두 7억 5천여만 대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별로는 올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4억 2천여만 대로,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공기청정기의 경우 중국에서만 2천여만 대가 생산되면서 점유율이 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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