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5.0℃
  • 맑음수원 6.6℃
  • 맑음청주 7.6℃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10.1℃
  • 맑음전주 9.1℃
  • 구름많음울산 8.9℃
  • 맑음광주 8.5℃
  • 구름많음부산 11.8℃
  • 맑음여수 10.8℃
  • 구름많음제주 11.2℃
  • 맑음천안 6.9℃
  • 구름많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정민, 전 연인과 법정공박 시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전 연인과의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방송인 김정민과 교제했던 20살 연상의 사업가 남성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당사자인 김정민만 직접 참석했다.


앞서 남성은 김정민 씨를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를 주장하며 7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재판을 마친 김정민 씨는 취재진을 만나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모습을 감췄던 김정민은 재판 준비를 하며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제했던 남성은 특정 약물 중독이 있었으며 전 여자친구와 만나는 동시에 자신과 교제했고 결별 후에도 1년 넘게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정민은 역시 남성을 상대로 공갈과 공갈미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법정 다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북한, 핵무력 헌법 명시 후 고체연료 ICBM 체계 고도화…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김정은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한 이후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체계와 전략 순항미사일 개발을 잇달아 과시하며 한반도 안보 환경의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핵 보유를 ‘국가의 불가역적 체제’로 규정한 북한의 행보가 군사·외교·경제 전반에 복합적인 파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2023년 9월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시 “핵무력 건설 노선을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헌에는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포함한 공격적 핵 교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은 이후에도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고체연료 ICBM 체계 고도화도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2023년 첫 고체연료 ICBM인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2025년 들어 차세대 고체연료 ICBM으로 불리는 ‘화성-20형’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11축 이동식 발사대(TEL)에 탑재되는 것으로 분석되며, 기존 체계보다 추진력이 대폭 향상된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25년 9월 김정은 위원장이 장거리 미사일용 고추력 고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