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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미FTA 폐기되면 수출손실 5년간 19조 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 한미 FTA 재협상이 추진돼 관세율이 새롭게 조정될 경우 우리나라는 앞으로 5년간 자동차, 기계, 철강 등 세 분야에서 최대 170억달러, 우리 돈으로 19조2천억 원의 수출 손실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연은 관세율 재산정을 통해 적자 폭을 FTA 발효 전인 2012년 이전 수준으로 복귀시킨다는 가정 아래 자동차산업의 수출손실이 101억달러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고, 기계산업의 수출손실액은 55억 달러, 철강산업은 14억 달러의 수출손실액을 보일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한미 FTA가 폐기되면 한국으로 수출하는 미국기업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기업보다 평균적으로 더 높은 관세율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미국의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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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길에서 펼쳐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의 뜻깊은 환경보호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