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와 KBS 전국언론노조 조합원이 공정방송과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 2천여 명과 KBS본부 조합원 1천8백여 명이 '공정방송 회복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어제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MBC는 "시청자와의 소중한 약속인 정규방송에 차질이 생기고, 주조정실과 편성을 맡은 방송필수인력까지 파업에 동참해 정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직원들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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