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국제

'살충제 달걀' 파문 확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유럽발 살충제 달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 국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자 EU는 비상회의를 소집했고 국내에서도 벨기에산 와플 판매가 중단되는 등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업체들이 등장했다.


장기를 훼손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이른바 '살충제 달걀' 이 동유럽과 북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 20톤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고, 루마니아에서도 발견됐다.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유통된 국가가 10곳으로 늘어나면서 EU 집행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유럽발 '살충제 달걀' 파동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국내 유통업체들도 긴장하고 있다.


우선 벨기에산 와플 판매가 중단됐다.


국내에 유통된 벨기에산 와플에 문제가 된 달걀이 사용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럽 전역에서 들어오는 수입 과자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안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