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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위기에 빠진 당을 재건하겠다며 당 대표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대선 패배 86일 만이고, 이른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에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자신이 아닌,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교동계 인사 20여 명은 대선 패배와 '제보 조작' 사건에 책임 있는 사람이 나설 명분이 없다며 집단 탈당 의사를 밝혔고, 주승용·황주홍 등 현역 의원 12명도 책임 정치 원칙에 맞지 않다고 결정 번복을 촉구했다.


당권 경쟁에 뛰어든 정동영·천정배 의원도 안 전 대표가 최악의 결정을 했다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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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의 비명, 1979년 오일쇼크 압도하는 '에너지 쓰나미' 몰려오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이라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지정학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21세기 최대의 경제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란이 해협 통행권을 담보로 '위안화 결제'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에 직접적인 군사적 기여를 요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현지 시각 14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중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통행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십 년간 지속된 '페트로 달러'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미군과 이스라엘의 공동 군사 작전 이후 고립된 이란이 중국을 뒷배로 삼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무력화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타국의 에너지 통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는 없다"며, 한국, 일본, 영국 등 해협 이용률이 높은 국가들이 스스로 군함을 파견해 안보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우방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