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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6월 취업자 30만 1천 명 증가 '청년실업 어쩌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다섯 달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686만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0만 1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보다 증가자 수가 7만 명가량 줄었고, 올해 1월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적었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가 2011년 이후 5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자영업자는 4만 1천 명이 늘어,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1.4%로 0.2%포인트 상승해, 6월 기준으로 199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청년실업난은 더 악화됐다.


20살에서 24살 취업자 수가 1만 4천 명 줄어 모든 연령대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10.5%로 0.2%포인트 상승하며 1999년 이후 6월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장이 포함된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취업이 2.8% 감소해, 일자리의 질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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