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안철수 "정치·도의적 책임" 정계은퇴는 즉답 피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른바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국민의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로 사건이 불거진 지 16일 만에, 입장 표명 압박을 받아온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굳은 표정으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라며,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과 준용 씨에게도 사과했다.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다며 모든 것이 자신의 한계이고 책임이라고 말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면서도 정계은퇴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신생 정당이 체계를 잡지 못한 한계로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검찰 수사가 시작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느라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조작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검찰 수사와 법원 판단으로 밝혀질 것이라며 무관함을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서 특강·학부모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용인삼계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엔 용인삼계고 2~3학년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으로 강연을 시청했다. 류용걸 용인삼계고 교장은 "이상일 시장은 우리 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학생 통학버스 지원, 운동장 밎 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에 앞서 “학생 여러분은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 더 발전시켜나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왜 실패 이유를 탐구하고 보완하면서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보기에 따라 오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