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7일 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추가 조사 안건 3건의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조사 대상 안건은 조타기와 조타 과실 여부, 급선회 항적, 세월호 복원성 등 3개로 내일 조사 개시를 의결하면 최장 10개월에 걸쳐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선박 전문가 등 세월호 조사에 필요한 별정직 공무원 33명을 오는 10일자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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