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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추석 '황금연휴' 최장 열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어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연휴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 휴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실제 시행되면 9월 30일부터 추석을 지나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가 생겨나게 된다.


임시 휴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만큼 공무원과 공공기관, 학교에만 의무 적용된다.


하지만, 민간 기업이 따라와 준다면 국민의 휴식권은 물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될 걸로 국정기획위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정부와 경제연구기관들은 2015년 8월 14일과 지난해 5월 6일을 임시 휴일로 지정했을 때, 1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 연휴로 해외 여행이 증가할 경우 내수 진작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 5월에도 국내 소비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또, 인력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나 일일 노동자는 임시 휴일에도 쉬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형평성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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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로 만든 '밀맥주' 시음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