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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 ICBM, 미국에 보낸 선물 보따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어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대형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발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김정은은 ICBM이 미국에 보낸 '선물 보따리'라며, 심장부도 타격할 수 있게 됐다고 위협했습니다.


미사일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1, 2단계 로켓 분리 장면도 공개했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로 대형 중량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과 단분리 기술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개발한 탄소복합재료를 탄두에 사용해, 대기권 재진입 시 발생하는 수천 도의 고온에도 탄두 내부 온도를 섭씨 25도에서 최대 45도로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핵탄두 폭발 조종장치가 정상작동한 것은 물론, 새로 개발된 2단 로켓의 안정성과 이동식 발사대의 기동성도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한 김정은은 ICBM을 미국에 대한 '선물 보따리'라고 부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ICBM까지 보유했다며 핵 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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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