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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보조작 '안철수 책임론' 확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폭로 기자회견 전, 당시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게 관련 내용이 문자메시지로 보내졌다는 당내 조사결과가 나왔다.


박 전 원내대표는 당시 이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가운데, 조작 당사자 이유미 씨의 구속영장은 조금 전 발부됐다.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 기자회견 나흘 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박지원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제의 문준용 씨 의혹 관련 '제보 조작'과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당 진상조사단은 보고 있다.


그러나 박 전 원내대표는 가지고 다니지 않던 휴대전화로 메시지가 보내져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자체 진상 조사가 이처럼 '윗선'의 사전인지 여부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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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길에서 펼쳐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의 뜻깊은 환경보호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