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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유미 영장 청구, 이준서 피의자 전환 '수사 속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사건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증거를 보강한 검찰은 이 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흘째 고강도 조사를 받고 있는 이 씨는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녹음 파일'을 조작한 혐의 등에 대해 본인 책임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유미 씨의 동생도 어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녹취 파일 조작에 가담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도 오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취재진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당에 제보 내용을 전달하기 전 확인이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선 책임을 인정했다.


국민의당 지도부가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 밝히는 데 수사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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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