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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로켓 엔진 시험 또 강행"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용 로켓 엔진 시험을 또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 기술 완성에 북한이 한층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당국자는 이번에 실시한 로켓 엔진 시험은 미국 서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용이라고 전했다.


특히 ICBM의 가장 작은 엔진일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 경우 탄도 미사일을 나르는 마지막 3단계 엔진을 지칭하는 것으로, ICBM 추진체의 완성 단계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북한은 앞서 지난 3월 1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자체 개발한 로켓 엔진 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후 ICBM의 전단계인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시작으로 다섯 번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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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경북 최초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