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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절기상 '하지' 오늘도 폭염은 계속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절기상 하지인 오늘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서울 낮기온이 32도, 대구 33도, 광주는 34도까지 치솟겠다.


또 아침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0도로 선선하겠다.


폭염은 주말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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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경북 최초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