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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장중 조우현 “정상빈 같은 공격수 되고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상빈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또 대한민국 공격수 하면 제 이름이 바로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멀티골로 경기신장중(하남시 소재)의 대승에 일조한 조우현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장중은 24일 오전 남양주종합B구장에서 열린 경기광주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경기 M-RESPECT 3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조우현은 전반 23분과 후반 2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조우현은 “이겨서 기쁘다. 크로스가 운 좋게 내 앞에 왔고 침착하게 때렸는데 득점이 됐다. 오늘 부모님도 경기를 보러 오셨는데 골 넣는 모습 보일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2학년인 조우현은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선배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의 몫을 다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같은 포지션의 형이 부상이라서 대신 선발 출전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내 몫을 다해야 한다. 오늘 경기 들어가기 전에도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장중은 간결한 패스를 통해 수비를 끌어내거나 뒷공간 침투를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다. 조우현은 이에 대해 “오늘 경기에서 보인 연계 플레이 중에서 대체로 베스트 플레이와 우리가 원했던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며 “개인적으로 해트트릭까지 하고 싶었지만 두 골에서 멈춘 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빠른 스피드를 통한 돌파가 장점인 조우현은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스위스)의 정상빈이 롤모델이다. 그는 “정상빈 선수처럼 되고 싶다. 정상빈 선수는 저돌적으로 돌파해 슈팅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목표는 정상빈과 닮은 최고의 공격수가 되는 것이다. 조우현은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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