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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지상파 UHD' 최첨단 양방향 서비스 시작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상파 UHD TV는 초고화질일 뿐만 아니라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HD의 화소는 약 830만 개로, 200만 화소에 불과한 HD보다 4배 많고 표현할 수 있는 색감도 10억 개에 달해, 극강의 생생하고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하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홈포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드라마를 주요 장면별로 검색해서 다시 보거나 휴대폰으로 보던 영상도 TV로 바로 이어 볼 수 있는 것.


시청자 개인별 선호와 실시간 인기를 고려해 인공지능이 추천한 콘텐츠를 안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정규편성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종목 경기를 골라 볼 수도 있다.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3사는 올해부터 보도, 오락, 교양 분야의 UHD TV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을 매년 5% 이상씩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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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경북 최초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