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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낙연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덕성 공방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틀째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관련 의혹이 새롭게 불거지면서 날 선 공방이 오갔다.


국회는 오늘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 뒤에 다음 주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여당 지지자들이 야당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폭탄'이 이틀째 논란이 됐다.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법안 발의 대가로 후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쟁점이 됐다.


2011년부터 3년 동안 대한노인회 간부로부터 모두 1,5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 기간 동안 이 후보자가 대한노인회를 법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하는 법안을 두 차례 발의했다는 것이다.


이 후보자는 고향 후배에게 개인적 후원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남도 산하기관의 이 후보자 부인 그림 구매 의혹에 이어, 부인이 열었던 다른 전시회 그림의 대작 의혹까지 제기됐다.


전남도지사 선거 당시 측근들이 당비를 대납해 처벌된 사건에 대해선 이 후보자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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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