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흐림인천 4.4℃
  • 흐림수원 2.1℃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흐림전주 3.9℃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5.0℃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천안 1.8℃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생수 시장 급성장 '물의 전쟁' 시작됐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더워지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시장규모가 8,000억 원에 이를 걸로 전망되고 있다.


생수 종류만 130개가 넘는데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한곳에 진열된 먹는 물의 종류만 20여 가지.


이달 들어 이 대형 마트의 생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먹는 물 시장이 해마다 10%씩 급성장하면서 생수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65곳, 브랜드만 130여 개로 크게 늘었다.


현재 생수 업계 1위는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이 41%에 이른다.


여기에 작년에만 242억 원 매출이 급등한 롯데칠성의 아이시스와 과거 삼다수를 판매했던 농심의 백산수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생수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 8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는 2020년 1조 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학교와 마을이 함께 걸어온 8년…시흥형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