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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관저서 첫 출근 '청와대 생활' 적극 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생활을 적극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관저에서 집무실로 처음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감색 양복을 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관저 출입문인 인수문을 나섰다.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배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런데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김 여사가 달려가 남편의 바지춤을 내려주는 모습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어제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본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국가재정을 투입해서라도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 장치가 달린 간이 체육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의 일시 가동 중단을 지시하면서 임기 내 가능한 빠른 시기에 노후 발전소 10기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기간제 교사 2명을 순직 처리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고 김초원 교사의 부친인 김성욱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공무 수행 중에 숨진 공직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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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