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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사상 최대규모 화력시범훈련 모습 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최근 김정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 사상 최대규모의 화력시범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재래식 무기를 총동원해 미군을 타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긴 했지만, 도발 위협 수위를 조절하며 미국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는 북한 강원도 원산 비행장에 도착한 김정은이 리무진을 타고 북한군의 사열을 받는다.


이어 해변 1km에 도열한 수백 대의 자주포들이 일제히 사격을 시작한다.


잠수함들이 미군 함정으로 설정한 섬에 어뢰를 발사하고, 전투기들의 폭격도 이어진다.


북한은 재래식 무기를 총동원해 대규모 화력을 선보였지만 매일같이 꺼내던 미국 본토 핵타격 위협은 빠졌다.


특히 북한은 이번 훈련을 이례적으로 '보여주기'라는 뜻이 담긴 '시위'로 표현해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의 압박에 도발 수위를 조절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화력훈련이 창군 경축행사로 기획된 만큼 북한이 앞으로 탄도미사일이나 6차 핵실험으로 직접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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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