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국제항공이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행하던 베이징-평양 노선을 잠정 중단한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중국의 대북압박 조치는 지난 2월 북한산 석탄수입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이번 조처로 평양행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북한의 고려항공만 남게 됐다.
이번 조치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중에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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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기항 유치 협력, △항만 운영 및 씨아이큐(CIQ:세관·출입국·검역)자문,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새만금 신항만의 첫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와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등 주요 선사와 홍콩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기항지와 인프라 협력,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