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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미국과 전쟁할수 있다" 초강강 발언 쏟아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미국과 전쟁을 할 수 있다"며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6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한반도의 정세는 걷잡을 수 없는 격랑에 휩싸일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미 강력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선제타격에 직면해 팔짱을 끼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선제타격 징후가 보이면 북한이 오히려 선제 핵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위협한 것.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늘 북한에 대한 공격적 발언을 하는 게 문제"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다만, 6차 핵실험에 대해선 '반드시 하겠다'가 아닌, 김정은의 결심에 달려 있다며 여지를 뒀다.


'북한의 핵실험이 확실하면 선제 타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미국 NBC의 보도에 이어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더 압박하면 핵실험을 할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미국에 보낸 거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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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