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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초등생 살해 10대 '계획적 범행' 정신병때문 아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주 10대 소녀가 한 동네 사는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드러났다.


평소 살인이나 엽기 사이트에 심취해 있던 피의자는 초등학교 하교 시간을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하는가 하면 범행 당일 그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9일 만에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16살 피의자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까지 선고 가능한 미성년자 유인과 살해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수사결과, 10대 피의자는 범행 전 초등학교 하교 시간을 찾아보고, '살인'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살인이나 엽기적인 범죄 등에 심취해 있었고, 시신 사진이 올려진 엽기 사이트에도 자주 접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집에서 시신을 훼손한 뒤에는 혈흔을 깨끗이 지워 흔적을 없애는 치밀함도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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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은 지난 6월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은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울진군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함께하는 노조,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노조는 지역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